언론보도

천태종복지재단 부산지부 주관, 1400가구에 전달

부산 삼광사는 12월 9일 천태종복지재단 부산지부와 함께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담근 김장김치는 지역 내 소외 이웃 1,400가구에 전달됐다.

천태종 부산 삼광사(주지 영제 스님)는 12월 9일 대중공양실에서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이 겨울을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김장 나눔 문화제’를 개최했다.

삼광사 신도회와 천태종복지재단 부산지부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삼광사 주지 영제 스님과 교무 덕중 스님, 천태종복지재단 사무총장 자운 스님, 김영욱 부산진구청장, 오우택 부산진구의원, 삼광사 신도를 비롯한 자원봉사자 500여 명이 동참했다.

스님과 내빈, 자원봉사자들은 배추 2,000포기를 양념에 버무려 김장김치를 담갔다. 이날 삼광사와 천태종복지재단 부산지부는 김장김치 5kg짜리 1,400박스를 부산진구청, 부산서구청, 부산지역 다문화센터를 통해 지역 내 저소득가정 등 소외 이웃에 전달했다.

앞서 김장 문화제 개회식에서 삼광사 주지 영제 스님은 인사말을 통해 “어려운 시기에 함께 모여 이웃들을 위해 봉사하는 모습이 바로 자리이타(自利利他)의 정신이다.”라고 강조하고 “우리들의 이러한 마음이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으로 전달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기원했다.
〈자료제공=부산 삼광사〉

삼광사 주지 영제 스님과 교무 덕중 스님, 천태종복지재단 사무총장 자운 스님, 김영욱 부산진구청장 등이 양념에 버무린 김장김치를 들어 보이고 있다.

삼광사 주지 영제 스님, 교무 덕중 스님, 천태종복지재단 사무총장 자운 스님, 김영욱 부산진구청장 등이 김장김치를 담그고 있다.

삼광사 주지 영제 스님이 김장 나눔 문화제 개회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자원봉사자들이 김장김치를 담그고 있다.

자원봉사자들이 김장김치를 담그고 있다.

자원봉사자들이 김장김치를 담그고 있다.

자원봉사자들이 김장김치를 박스에 담고 있다.

출처: 금강신문 https://www.ggbn.co.kr/news/articleView.html?idxno=562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