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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태종복지재단, 대만서 임직원 해외연수

2019-12-19
천태종복지재단은 11월 17~21일 대만 일원에서 ‘임직원 해외연수’를 실시했다.

11월 17~21일, 임직원 47명 참가

천태종복지재단 임직원들이 대만으로 해외연수를 다녀왔다.

천태종복지재단(대표이사 문덕 스님ㆍ천태종 총무원장)은 11월 17~21일 대만 일원에서 ‘임직원 해외연수’를 실시했다. 연수에는 천태종복지재단 상임이사 도웅 스님을 비롯한 임직원 47명이 참가했다.

천태종복지재단은 대만 자제공덕회 등 사회복지시설을 견학해 노인복지의 패러다임을 구축하고, 종사자들의 전문지식 습득을 통해 역량을 강화하고자 한다.

특히 대만 자제공덕회는 자선ㆍ의료ㆍ교육ㆍ문화사업의 4대사업을 중점적으로 펼치고 있으며, 불교구호단체의 대표주자로 대만은 물론 동남아시아와 아프리카ㆍ미주 등 국제적인 구호단체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이에 천태종복지재단은 대만의 사회복지시설 및 불교구호단체와의 교류의 장을 마련해 사회복지 서비스 전반에 활력을 불어 넣고, 차별화된 복지서비스를 마련할 계획이다.

상임이사 도웅 스님은 “자랑스러운 불교에 국제적 자선기관을 보고 많은 감동을 받았다.”며 “불교복지 기관이 나아가야 할 방향과 창립 20주년을 맞는 천태종복지재단이 벤치마케팅 할 수 있도록 자제공덕회와 교류를 확대해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연수에 참가한 직원들은 “환경과 복지를 새로운 패러다임과 진정한 자원봉사의 의미를 이해하는 계기가 됐다.”며 “소통과 교류의 장을 통해 지속적으로 발전하는 사회복지기관으로 만들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조용주 기자  smcomne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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