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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태종복지재단, 실내공기질관리協과 업무협약

2020-10-30
천태종복지재단은 10월 30일 (사)한국실내공기질관리기술협회와 ‘상호협력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같은 날 (사)나누며하나되기는 정우프로덕트로부터 덴탈 마스크 3만 장을, 디에스시스템으로부터 살균 소독수 2L 400통을 후원받았다.  (사진은 오른쪽부터 박광수 세원종합관리 전무·김승일 사장, 정화찬 한국실내공기질관리기술협회장, 천태종복지재단 상임이사 도웅 스님, 나누며하나되기 정책과장 문법 스님, 김영철 천태종복지재단 사무처장, 나누며하나되기 진창호 사무처장)


10월 30일, 산하 복지시설 공기질 개선위해
나누며하나되기, 마스크ㆍ살균수 후원 받아

천태종복지재단이 산하 복지시설 공기질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또 나누며하나되기는 코로나19 방역물품으로 살균소독수와 마스크를 후원받았다.

천태종복지재단(대표이사 문덕 스님ㆍ천태종 총무원장)은 10월 30일 오전 11시 30분 종로구 소재의 법인 대표이사실에서 (사)한국실내공기질관리기술협회(회장 정화찬)와 ‘상호협력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힘을 더했다.

이날 협약을 통해 한국실내공기질관리기술협회는 복지재단 산하 복지시설의 실내공기질 개선을 위한 방역ㆍ소독ㆍ필터 교체 등의 활동을 펼친다. 또 실내공기질 개선을 위한 환기시설(공기청정기 등)을 설치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천태종복지재단 상임이사 도웅 스님(천태종 사회부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이때에 지속적으로 따듯한 마음을 모아주셔서 감사하다.”면서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히 쓰겠다.”고 말했다. 도웅 스님은 이어 “갈수록 환경오염의 심각성이 부각되고 있는데 공기의 질을 맑히는데 도움을 주셨으니, 불교계는 앞장서 마음의 질을 맑힐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정화찬 회장은 “소중한 인연을 이어나가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환경개선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사)나누며하나되기(이사장 도웅 스님)는 정우프로덕트(대표 최규철)로부터 코로나19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한 덴탈 마스크 3만 장과, 디에스시스템(회장 정화찬)으로부터 살균 소독수 2L 400통을 후원받았다.

상생을 위해 인권과 노동, 환경 등 다방면에서 활동하고 나누며하나되기는 후원받은 마스크와 소독수를 도움이 필요한 취약 계층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천태종복지재단 상임이사 도웅 스님과 정화찬 한국실내공기질관리기술협회장이 업무협약서에 서명을 하고 있다.
상임이사 도웅 스님과 정화찬 회장이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나누며하나되기는 디에스시스템으로부터 코로나19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한 살균 소독수 2L 400통을 후원받았다.
나누며하나되기가 정우프로덕트로부터 후원 받은 덴탈 마스크 3만 장.

정현선 기자  honsonang@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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