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태종복지재단은 2월 17일 원주 성문노인전문요양원에서 (주)BSM신소재와 공기청정기 전달식을 진행했다. <사진=천태종복지재단>

㈜BSM신소재가 새롭게 개발한 자사의 첫 제품을 사회복지법인 천태종복지재단에 후원했다.

천태종복지재단(대표이사 문덕 스님ㆍ천태종 총무원장, 이하 복지재단)은 2월 17일 오후 2시 원주 성문노인전문요양원(원장 소지 스님)에서 ㈜BSM신소재(대표이사 이종길)와 후원품 전달식을 진행, 400만 원 상당의 공기청정기를 후원받았다.

이날 후원받은 공기청정기는 ㈜BSM신소재에서 개발한 첫 제품으로, 복지재단은 산하 시설인 성문노인전문요양원에 제품을 전달했다.

이 자리에서 장경배 ㈜BSM상임고문은 “자사에서 심혈을 기울여 만든 제품을 의미 있게 사용할 수 있어 기쁘다.”며 “상생하는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 기업인으로서의 책임을 다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이에 요양원장 소지 스님은 “기업들도 코로나19의 여파로 많은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서도 후원품을 기부해주셔서 감사하다.”면서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 요양원에서 생활하시는 어르신들을 열심히 보살피겠다.”고 말했다.

한편 ㈜BSM신소재는 탄소소재 표면처리 기술을 바탕으로 공기정화 필터와 신소재산업 분야에 응용하는 제품을 개발ㆍ생산하고 있다. 

문지연 기자  dosel747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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