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기사ㆍ



천태종복지재단, 집중호우 수해 피해 긴급 성금 모금

2023-07-20

7월 31일까지, 피해복구·이재민 지원 위해

연이은 집중호우로 전국에 인명·재산피해가 속출한 가운데 천태종복지재단이 수해 피해복구 및 이재 지원을 위한 후원금 모금에 나섰다.

천태종복지재단(대표이사 덕수 스님·천태종총무원장)은 7월 31일까지 집중호우 수해 피해 복구를 위한 긴급 성금 모금을 진행한다.

후원은 계좌(우리은행 846-060670-13-004. 예금주 : 천태종복지재단)를 통해 동참할 수 있다. 천태종복지재단은 모연된 기금을 피해복구 및 이재민 지원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복지재단 관계자는 “최근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인해 삶의 터전과 소중한 가족을 잃는 등 피해를 입은 분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하고 안정된 생활을 되찾을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18일 오전 11시를 기준으로 이번 호우로 인한 인명피해는 사망 41명·실종 9명·부상 35명이다. 또한 전국 16개 시·도 123개 시·군·구에서 1만 2,777명이 일시 대피했으며, 이중 5,686명은 집으로 돌아가지 못했다.


출처: 금강신문 https://www.ggbn.co.kr/news/articleView.html?idxno=538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