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태종복지재단은 7월 2일 유성실버복지센터에서 ‘최고관리자 교육’을 실시했다.

천태종복지재단이 재단 산하시설 최고관리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천태종복지재단(대표이사 문덕 스님ㆍ천태종 총무원장)은 7월 2일 오전 10시 30분 유성실버복지센터 3층 대강당에서 재산 산하시설 최고관리자 40여 명을 대상으로 ‘복지재단 운영방안ㆍ사회복지시설 노무 및 회계 법령의 변화와 이해’를 주제로 ‘최고관리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천태종복지재단 상임이사 도웅 스님이 복지재단 운영방안을 중심으로 최고관리자가 갖춰야 할 자질과 덕목에 대해 강연했다. 또 천태종복지재단 사무총장 성해 스님이 시설 운영에 있어 취약부분 개선을 위해 산하시설 지도점검에 대한 평가 및 관련 문제점과 대안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사회복지시설 노무법령과 회계 변화의 흐름을 파악하기 위해 장유경 노무사가 노무관계 법령의 변화와 이해, 김준영 회계사가 사회복지시설의 회계에 대한 이해를 주제로 강의를 각각 진행했다.

성문노인전문요양원장 갈산 스님은 “최고관리자 교육을 통해 노무와 회계 관련 변화의 흐름을 이해하고, 시설 운영에 있어 문제점과 그에 대한 대안을 공유할 수 있었다.”면서 “최고관리자가 갖춰야 하는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강의를 하고 있는 천태종복지재단 상임이사 도웅 스님.

천태종복지재단 사무총장 성해 스님이 강의를 하고 있다.

조용주 기자 smcomnet@naver.com

출처 : 금강신문(http://www.gg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