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기사ㆍ



천태종, 익산 수해복구 현장 지원 나서

2024-07-24

천태종복지재단·삼광사, 7월 22~23일
군 장병 500 명에 도시락 등 중식 제공

천태종복지재단과 부산 삼광사는 7월 22일과 23일 전라북도 익산 수해 복구를 위해 대민지원에 나선 장병 500여 명에게 중식 도시락을 지원했다.


천태종복지재단과 부산 삼광사는 7월 22일과 23일 전라북도 익산 수해 복구를 위해 대민지원에 나선 장병 500여 명에게 중식 도시락을 지원했다.


천태종이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전라북도 익산 지역 피해 복구 현장에서 대민지원활동에 나선 국군 장병에게 중식을 지원했다.

천태종복지재단(대표이사 덕수 스님)과 부산 삼광사(주지 영제 스님)는 7월 22일과 23일 전라북도 익산 지역 수해 복구 현장에서 대민지원에 나선 군 장병 500여 명에게 중식으로 도시락을 지원했다.

이번 자원봉사활동에는 천태종복지재단 사무총장 자운 스님을 비롯한 천태종복지재단 서울·부산지부와 다사랑복합문화예술회관·시립송파노인전문요양원·서초어린이집 등 복지재단 산하 11개 시설 소속 임직원과 삼광사 ‘사랑의 밥차’ 봉사단 등 30여 명이 동참했다.

정인주 삼광사 사랑의 밥차 봉사단장(삼광사 문화위원)은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발생한 피해를 복구하고자 무더위 속에서 구슬땀을 흘리며 애쓰는 장병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자 정성을 다해 음식을 준비했다.”면서 “하루빨리 피해가 복구 되어 수재민들이 안정된 생활을 되찾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삼광사와 천태종복지재단 부산지부는 2014년부터 IBK기업은행의 후원을 받아 지역사회 저소득층 지원을 위해 ‘참! 좋은 사랑의 밥차’를 운영해왔으며, 지난해에는 예천지역 대민지원에 나선 장병들에게 석식을 지원하는 등 활동을 꾸준히 펼쳐온 바 있다.

한편 익산시청에 따르면 이번 집중호우로 인해 7월 22일 기준 도로·하천 등 공공시설 64개소, 축사·주택 등 사유시설 1만 3,700여 개소가 파손·침수 등의 피해를 입었다.  전체 피해액은 394억 3,000여만 원 규모으로 집계됐으며, 이 중 농작물 피해가 201억 7,500여만 원으로 가장 컸다.


정헌율 익산 시장이 천태종복지재단 사무처장 자운 스님에게 감사인사를 하고 있다. 


정헌율 익산 시장이 천태종복지재단 사무처장 자운 스님에게 감사인사를 하고 있다.


삼광사에서 제공한 사랑의 밥차에서 자원봉사자들이 음식을 만들고 있다. 


삼광사에서 제공한 사랑의 밥차에서 자원봉사자들이 음식을 만들고 있다.


자원봉사자들은 양일간 소세지볶음, 제육볶음, 소불고기, 도토리묵 등 정성스레 만든 다양한 음식을 중식으로 제공했다. 


자원봉사자들은 양일간 소세지볶음, 제육볶음, 소불고기, 도토리묵 등 정성스레 만든 다양한 음식을 중식으로 제공했다.



장병들에게 중식을 제공하기 위해 도시락을 싸고 있는 자원봉사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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