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기사ㆍ



(사)한종사協, 소외이웃 대상 나눔 행사 펼쳐

2023-02-23

2월 22일, 보인 스님 회장 취임 기념
원각사 무료급식소서 음식 배식 진행

(사)한국종교계사회복지협의회는 2월 22일 오전 11시 서울 사회복지원각 무료급식소에서 ‘제26대 신임회장 취임 기념행사’를 진행했다.


(사)한국종교계사회복지협의회는 2월 22일 오전 11시 서울 사회복지원각 무료급식소에서 ‘제26대 신임회장 취임 기념행사’를 진행했다.


사단법인 한국종교계사회복지협의회가 제26대 회장 보인 스님의 취임을 기념해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나눔행사를 펼쳤다.

(사)한국종교계사회복지협의회(회장 보인 스님·조계종사회복지재단 대표이사)는 2월 22일 오전 11시 서울 사회복지원각 무료급식소에서 ‘제26대 신임회장 취임 기념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천태종복지재단 사무총장 자운 스님(천태종사회국장)을 비롯해 조계종복지재단 사무처장 해공 스님 등 각 종교·종단별 복지단체 관계자와 전선영 대통령실 사회공감비서관 직무대리, 정충현 보건복지부 복지정책관 등이 참석했다.

행사에 참석한 내빈들은 무료급식소 이용자에게 직접 음식을 배식하고, 떡·과일 등으로 구성된 간식꾸러미 등을 전달했다.

이 자리에서 회장 보인 스님은 “한국종교계사회복지협의회는 불교를 비롯한 여러 종교계가 모여 우리 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는 단체로, 종교는 다르지만 이웃과 함께하겠다는 마음 하나로 모였다.”면서 “어르신들이 늘 건강하고 행복하길 바란다. 오늘 준비한 음식을 맛있게 드시고 건강한 새 봄을 맞이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어 천태종복지재단 사무총장 자운 스님은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종교계가 화합하고 봉사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돼 의미가 깊다.”면서 “천태종복지재단 산하 임직원 모두 한국 사회복지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조계종사회복지재단 대표이사 보인 스님은 1월 31일 진행된 총회에서 제26대 회장으로 취임한 바 있다.

천태종복지재단 사무총장 자운 스님과 정충현 보건복지부 복지정책관이 무료급식소 이용 어르신에게 간식꾸러미를 전달하고 있다. 


천태종복지재단 사무총장 자운 스님과 정충현 보건복지부 복지정책관이 무료급식소 이용 어르신에게 간식꾸러미를 전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