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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노인복지관-인애가영주한방병원, 건강 증진 협약 체결

2018-05-04


  
영주시노인복지관-인애가영주한방병원, 건강 증진 협약 체결


(영주=국제뉴스) 백성호 기자 = 천태종복지재단 영주시노인복지관(관장 이경희)은 2일 인애가영주한방병원(원장 강수일)과 협약을 체결, 지역민의 건강증진과 의료계 발전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은 영주시노인복지관과 인애가영주한방병원간의 지역 내 어르신들의 건강증진을 위하여 서로 협력하고 필요한 정보를 교환함으로써 양질의 복지서비스 협력체계가 이뤄질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인애가영주한방병원은 1996년 영주에서 설립되어 한방, 양방 의사의 동시 진료 아래 협진을 통한 의료산업에 기여하기 위해 각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영주시노인복지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인애가영주한방병원에서 영주시노인복지관의 의료적 자문 지원은 물론 무료 한방진료와 건강 강좌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인애가영주한방병원 강수일 원장은 “한방 진료를 통해 어르신들이 건강한 생활을 영위하고, 삶의 질이 높아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하며 “영주가 고령화 사회에 접어들면서 의료와 복지의 유기적 의료기관이 되고자 노력했다”고 전했다.
영주시노인복지관 이경희 관장은 “앞으로도 건강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하며 “어르신의 진료는 물론이거니와 직원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의료지원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라고 의지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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