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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태종복지재단, 부산서 수해복구 지원

2019-09-30
천태종복지재단이 9월 22일 태풍피해를 입은 부산 어르신 댁을 방문해 수해복구 봉사활동을 펼쳤다.

9월 22일, 벽지·장판 교체 등

천태종복지재단(대표이사 문덕 스님·천태종 총무원장)이 태풍 ‘타파’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어르신께 위로와 도움의 손길을 건넸다.

천태종복지재단 사회봉사단은 9월 22일 태풍으로 수해를 입은 부산의 한 어르신 댁을 방문해 수해복구 지원 활동을 진행했다.

봉사단은 부산다사랑복합문화예술회관(관장 박성일)과 부산서구노인복지관(관장 강동인) 직원들로 구성됐다. 디자인팩OK사업단(대표 이흔)은 전기공사를 지원했다.

이날 봉사단은 젖은 벽지와 장판을 교체하고, 고장 난 전등을 수리하는 등 복구활동을 펼쳤다.

봉사단 관계자는 “태풍 피해로 한 순간에 생활공간이 망가진 어르신께서 하루 빨리 정상적인 생활을 이어갈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천태종복지재단은 사회봉사단을 운영하며, 봉사단 활동을 통해 사회적 약자와 지역사회지원, 재해복지 지원 등 구호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봉사단이 젖은 벽지와 장판을 교체하기 위해 가구를 옮기고 있다.
봉사단이 태풍 '타파'로 수해피해를 입은 집안 곳곳을 수리하고 있다.

문지연 기자  dosel747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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