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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태종복지재단, 2019년 천태문화노리기행 성료

2019-12-19
천태종복지재단은 11월 22~23일 양일간 서울시 일대에서 ‘2019년 천태문화노리기행 – 전국 지역아동센터와 함께하는 서울 구석구석 한 바퀴’를 실시했다.

11월 22~23일, 서울시 일대서

전국 지역아동센터 아동ㆍ청소년을 대상으로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천태종복지재단(대표이사 문덕 스님ㆍ천태종 총무원장)은 11월 22~23일 양일간 서울시 일대에서 ‘2019년 천태문화노리기행 – 전국 지역아동센터와 함께하는 서울 구석구석 한 바퀴’를 실시했다. 행사에는 전국 지역아동센터 아동ㆍ청소년, 지도자 등 150여 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창덕궁ㆍ런닝맨체험관ㆍ롯데타워 전망대ㆍ용산전쟁기념관ㆍ한강유람선 등을 체험했다.

이와 함께 천태종복지재단은 한강유람선에서 천태문화노리기행 만화 공모전 시상식을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천태문화노리기행을 기대하며 직접 그린 그림을 출품했으며, 총 100점의 작품 중 18명의 수상자에게 상장과 상금이 수여됐다.

이 자리에서 강북노인복지관장 종세 스님은 “아동ㆍ청소년들이 이 기회를 통해 직접 보고, 듣고, 느끼면서 많은 것을 배워나갔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한편 행사에 앞서 천태종복지재단 산하 네이처힐3단지어린이집(원장 김선옥)은 22일 천태문화노리기행에 참가한 전국 지역아동센터 6곳에 학용품을 전달했다.

네이처힐3단지어린이집 관계자는 “전국 지역아동센터의 아동ㆍ청소년에게 문화체험의 기회뿐 아니라 학용품을 직접 전달해 기쁘다.”며 “내년에도 후원을 계속하고 싶다.”고 말했다.

창덕궁 관람.

천태문화노리기행 만화 공모전 시상식.
네이처힐3단지어린이집의 지역아동센터 후원품 전달식.

조용주 기자  smcomne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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