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기사ㆍ



안동 해동사, 이웃사랑 실천 ‘봉축대법회’ 봉행

2018-05-23

22일, 천태종복지재단에 희망기금 전달


(안동 해동사가 5월 22일 오전 10시 3층 원통보전에서 봉행한 부처님오신날 봉축 법요식에서 주지 덕중 스님이 관불의식을 하고 있다.)

안동 해동사가 불기2562년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해동사(주지 덕중 스님ㆍ천태종복지재단 사무총장)는 5월 22일 오전 10시 3층 원통보전에서 ‘부처님오신날 이웃사랑 실천 봉축대법회’를 봉행했다.

이날 법회는 자비원력 실천을 위해 부처님이 이 땅에 오신 의미를 되새기며, 가족과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다양한 행사가 진행됐다. 특히 해동사는 지역 소외 독거어르신을 위한 희망기금과 복지기금을 안동시와 천태종복지재단에 각각 전달했으며, 천태종복지재단이 해동사에 설치한 승려복지기금 모금함 금액도 전달했다.

법회에서 해동사 주지 덕중 스님은 “이웃사랑의 배려와 존중의 자비행을 실천하는 참다운 불자가 되자.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운동을 전개할 것”이라며 “오늘 부처님오신날을 맞이해 이 기쁨을 어렵고 소외된 자들을 돌아보는 계기로, 부처님의 자비광명이 모든 이에게 가득하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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